열여덟의 순간
1. 개요
2019년 7월 22일부터 9월 10일까지 방영된 JTBC 월화드라마.
위태롭고 미숙한 'Pre-청춘'들의 세상을 있는 그대로 들여다보는 감성 청춘물이다. 사소한 일에도 감정의 소용돌이에 휘말리는 열여덟, 누구에게나 스쳐 지나갔을 법한 순간을 리얼하고 깊숙하게 담아내 풋풋한 감성을 자극하고 진한 공감을 선사한다.
2. 마케팅
2.1. 티저
2.2. 포스터
3. 인물관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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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등장인물
4.1. 주요 인물
- 최준우 (옹성우 / 아역: 곽수현, 정현준): 2학년 3반, 누구보다 담대한 아이.
- 유수빈 (김향기): 2학년 3반, 누구보다 빛나는 아이.
- 마휘영 (신승호 / 아역: 이시우): 배우 신승호가 맡은 3대배역 중 나쁜놈. 2학년 3반, 누구보다 완벽하고도 미숙한 아이. 인간말종, 메인빌런[3]
- 오한결 (강기영): 28세. 2학년 3반의 담임.
4.2. 천봉고 남학생들
- 이기태 (이승민): 2학년 3반, FM 모범생.
- 조상훈 (김도완): 2학년 1반, 타고난 천재. 마휘영 최대 카운터
- 정오제 (문빈): 2학년 3반, 비밀많은 훈훈남.
- 유필상(유인수): 2학년 3반, 중2병 걸린 삼닭, 온리 로미 바라기.
- 고동 (백제우): 2학년 3반, 겁 많은 허세남.
- 박규남 (우준서[4] ) : 2학년 3반, 천봉고 공식 왕따.
- 하심복 (신기준) : 2학년 3반, 천봉고 순둥이.
4.3. 천봉고 여학생들
- 문찬열 (김가희) : 2학년 3반, 천봉고 문크러시.
- 권다흰 (김보윤) : 2학년 3반, 외모 지상주의 다이어터. 오제 바라기, 귀염둥이, 메이킹 필름에서 오한결 선생님이 딸로 삼고 싶다고 하기도 하였다.
- 황로미 (한성민) : 2학년 3반, 자격지심 욕망 덩어리. 발암 캐릭터.
- 윤소예 (문주연) : 2학년 3반, 지고지순 무용학도.
4.4. 학부모들
- 이연우 (심이영) : 준우 모, 36세, 어리고 여린 엄마. 하지만 책임감 있는. 열여덟에 준우를 낳았다
- 최명준 (최재웅) : 준우 부, 38세, 두려운게 많은 어른. 인간말종
- 윤송희 (김선영) : 수빈 모, 40대 중반, 완벽한 워킹맘, 세련미 현실미 가득한 훈육. 하지만 한편으로는 작중 최악의 발암 캐릭터.
- 유종수 (이해영) : 수빈 부, 40대 중반, 자유로운 영혼, 딸에게만 좋은 아빠
- 박금자 (정영주) : 휘영 모, 40대 중반, 전업주부, 우울과 조울 그 어느 사이.
- 마윤기 (성기윤) : 휘영 부, 40대 후반, 대기업 계열사 월급 사장. 작중 최악의 인간말종
4.5. 그 외 인물들
4.6. 특별출연
5. OST
6. 시청률 및 평가
- 시청률은 닐슨 코리아 유료플랫폼 시청률 기준.
- 빨간 글자는 '최고 시청률'을 의미하고, 파란 글자는 '최저 시청률'을 의미한다.
- 초반에는 작가의 전작들을 감안하면 의외로 잘썼다 정도의 평가였으나 답답한 전개가 지속되면서 비판의 목소리가 늘고 있다. 게다가 작중 명백한 인간 쓰레기로 나오는 마휘영에게 각종 서사가 들어가기 시작하면서 전형적인 악역 미화라고 까이고 있다.
7. 수상
8. 기타
- 주연 배우 4명 모두 첫 종편 드라마 출연작이다. 추가로 이 작품이 데뷔작인 아역 배우들도 존재한다.
- 송건희는 SKY 캐슬 이후 5개월 만에 복귀한 작품이다. 참고로 스캐와 여러모로 대비되는데 스캐에선 성인 역할이었으나[6] 여기선 고등학생으로 등장한다. 또한 스캐와 마찬가지로 비운의 인물로 나오는데, 스캐에선 자신의 엄마가 자살했지만 여기선 본인이 요절하였다.
- 학생 캐릭터가 많이 등장하는 드라마 특성상 JTBC의 전작들과 비교가 되는데, 학생 역을 맡은 배우들의 연령대를 보면 고등학생임에도 20대가 위주였던 SKY 캐슬과 중학생이라서 10대가 위주였던 아름다운 세상과는 다르게 10~20대 배우들이 골고루 섞여있다.
- 이로써 김향기는 자신의 필모그래피에 초등학생(여왕의 교실), 중학생(우아한 거짓말), 고등학생(열여덟의 순간), 대학생(#좋맛탱)을 모두 남기게 되었다.
- 작중 최준우 - 마휘영의 첫 갈등의 매개체가 되는 시계의 주인이자, 마휘영이 다니는 학원 수학선생 역할을 배우 최대훈이 맡았는데, 최대훈은 동시간대에 방송되게 된 SBS 단막극 17세의 조건에서는 수학 과외선생 역할로 출연하게 되었다.
- 이야기 전개가 꽤 빠른 편임에도 드라마 자체가 무거운 분위기와 잔잔함을 추구하는 관계로 전개 속도와는 별개로 루즈하게 느껴진다.